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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또 당첨! 세금 떼고 실제로 받는 금액은? 💸
선아언니
2025. 8. 24. 12:41
“나도 언젠가 로또 1등 되면 뭐 하고 살까?”
한 번쯤은 상상해보셨죠? 😆
그런데 막상 당첨되면 가장 먼저 궁금한 건 바로 세금입니다.
로또는 단순히 당첨금 전액을 받는 게 아니라, 세금을 공제한 후 실수령액을 받게 돼요.
오늘은 로또 당첨금에 붙는 세금 구조부터 실제 계산 예시까지,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.
1. 로또 당첨금에 붙는 세금 종류
로또 당첨금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됩니다.
따라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처럼 매년 신고하는 게 아니라, 당첨 순간 일시적으로 과세가 이뤄져요.
- 소득세 : 당첨금에서 일정 비율 원천징수
- 지방소득세 : 소득세의 10% 추가
👉 즉, 따로 세금 신고할 필요 없이, 은행에서 세금을 먼저 떼고 지급합니다.
2. 당첨금액별 세율
로또 세금은 당첨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.
- 5만 원 이하 : 전액 수령 (세금 없음)
- 5만 원 초과 ~ 3억 원 이하 : 22% (소득세 20% + 지방소득세 2%)
- 3억 원 초과 : 33% (소득세 30% + 지방소득세 3%)
👉 고액 당첨일수록 세금 비율이 확 뛰어오릅니다.
3. 실제 예시로 계산해보기
로또 2등 (1억 원 당첨)
- 소득세 20% : 20,000,000원
- 지방소득세 2% : 2,000,000원
- 실수령액 : 78,000,000원 (7천8백만 원)
로또 1등 (10억 원 당첨)
- 소득세 30% : 3,000,000,000원
- 지방소득세 3% : 300,000,000원
- 실수령액 : 6,700,000,000원 (67억 원)
👉 “10억 당첨됐는데 3억 3천만 원이나 세금으로 빠진다니!”
생각보다 적게 받는다고 놀라실 거예요.
4. 세금 신고 따로 안 해도 될까?
네, 별도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.
로또 당첨금은 지급처(은행)에서 세금을 원천징수한 후 지급하기 때문이에요.
다만!
당첨금을 예금해 이자를 받거나, 부동산·주식 투자에 활용하면 그때 생긴 소득에 대해서는 또 세금이 부과됩니다.
5. 로또 당첨금 활용 시 주의사항
- 예금자 보호 한도 확인
→ 은행별로 1인당 5천만 원까지만 예금자 보호가 되므로, 거액 당첨자는 분산 예치 필수! - 투자 시 세금 발생 가능성
→ 주식·펀드·부동산으로 굴리면 양도세나 배당세가 붙습니다. - 가족에게 나눠줄 때 증여세 주의
→ 단순히 현금을 주면 증여세 폭탄 맞을 수 있으니 미리 세무 상담 필요.
6. 결론
로또 당첨은 꿈만 같지만, 세금 구조를 먼저 알아야 현실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.
- 소액 당첨 → 세금 거의 없음
- 수억 원 이상 당첨 → 22%~33% 세율 적용
즉, “1등 당첨금 = 실제 받는 돈”이 아니라는 사실!
혹시나 당첨될지 모르는 그날을 대비해, 세금과 활용법을 미리 알아두면 더 현명하게 쓸 수 있겠죠? 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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