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니생활꿀팁
아무리 빨아도 나는 여름 옷 땀냄새, 없애는 법 + 보관 꿀팁 총정리
선아언니
2025. 7. 21. 08:53
여름이면 제일 먼저 신경 쓰이는 게 바로 옷에서 나는 땀냄새예요.
특히 티셔츠나 셔츠처럼 얇은 여름 옷은 땀을 잘 흡수하지만
그만큼 냄새가 옷에 밴 채로 남기 쉽고, 아무리 빨아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
계속 꺼림칙하게 느껴질 때가 많죠.
그래서 오늘은 여름 옷에서 땀냄새 없애는 세탁 꿀팁과,
보관할 때 냄새 안 나게 유지하는 방법까지 정리해드릴게요!
💦 왜 여름 옷은 냄새가 잘 날까요?
- 땀이 많이 나고 → 빠르게 마르지 못하고
- 반복해서 입고 벗다 보면 옷에 땀, 피지, 체취가 스며들어요.
- 특히 겨드랑이, 목 부분은 **냄새균(박테리아)**가 번식하면서
냄새가 옷 안감에 박혀버려요.
🧺 여름 옷 땀냄새 제거하는 세탁 꿀팁
✅ 1. 세탁 전 '식초 또는 베이킹소다' 담그기
- 냄새나는 부위(예: 겨드랑이, 목 부분)에
물 2L + 식초 2큰술 또는
물 2L + 베이킹소다 2스푼 섞은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기 - 이렇게 하면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과 지방 성분이 중화돼요.
💡 베이킹소다는 흰옷에, 식초는 컬러 옷에 더 잘 어울려요!
✅ 2. 찬물 세탁이 아니라 미지근한 물 세탁
- 너무 뜨거운 물은 오히려 냄새를 ‘익혀버릴’ 수 있어요 😨
- 30~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아요.
- 일반 세제 + 산소계 표백제 소량 넣으면 더 효과적!
✅ 3. 건조는 ‘직사광선 아래 빠르게’
- 세탁 후 최대한 빨리 햇빛에 말려주세요.
- 습한 실내에서 오래 마르면 냄새균이 다시 생겨요.
- 뒷베란다에 빨래를 걸 때도, 바람 통하게 간격 넓게 두는 게 중요해요.
🧼 잘 보관해야 냄새도 안 난다! 여름 옷 보관 꿀팁
✅ 1.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 or 바람 통하게 걸어두기
- 하루 입은 옷을 서랍이나 옷장에 바로 넣으면 냄새가 고스란히 저장됩니다.
- 최소한 옷걸이에 걸어 하루 이상 바람 쐬기 후 넣기!
✅ 2. 보관 전 완전히 건조됐는지 꼭 확인
- 조금이라도 습기가 남으면 보관 중 곰팡이·냄새·노란 얼룩 생길 수 있어요.
- 특히 ‘흡한속건’ 기능 있는 스포츠웨어는 완전 건조 필수예요!
✅ 3. 옷 사이사이에 탈취제 or 천연 방향제 넣기
- 옷장 안엔 숯, 커피 찌꺼기 말린 팩, 제습제 활용
- 탈취제는 뿌리는 것보다 걸어두는 타입이 더 효과적이에요.
- 향이 강한 방향제보다는 무향 or 자연향 제품이 좋습니다.
✅ 4. 보관은 소재별로 구분해서
- 린넨·면처럼 통기성 좋은 여름 옷은 서랍보다 행잉 보관 추천
- 니트류처럼 늘어날 수 있는 옷은 접어서 바구니 or 박스 보관
☀️ 보너스 TIP: 땀 냄새 줄이는 생활 습관
- 외출 전 미리 데오드란트 바르기
옷보다 몸에서 냄새를 막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- 면티 이중 레이어링 금지
여름에 이너티+셔츠를 입으면 더 빨리 젖고 냄새도 배요. - 외출 후 바로 샤워 + 옷 세탁 습관화
🌿 마무리하며
여름 옷은 시원하고 편하긴 한데
땀과 냄새가 옷에 쌓이기 쉬운 계절이라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.
오늘 알려드린 꿀팁으로
아무리 더운 날에도 상쾌한 옷 상태 유지해보세요!
냄새 걱정 없는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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