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니생활꿀팁
👣 여름마다 재발하던 무좀, 올해는 이렇게 관리했어요 (리얼후기)
선아언니
2025. 7. 30. 00:50
저의 고민..
여름만 되면 반복되는 불청객, 바로 ‘무좀’이에요.
사람들한테 말은 잘 안 하지만
한 번 생기면 매년 여름마다 재발해서
발가락 사이가 가렵고, 심하면 물집까지 생겨서 정말 고생이죠 😢
구두를 항상 신고 다니니까
예전엔 매년 여름마다 무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요.
올해는 다행히 증상 없이 무난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어서
제가 어떤 식으로 관리했는지 후기로 정리해보려고 해요 😊
☀️ 예전 여름엔 무좀이 이렇게 반복됐어요
-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구두나 운동화만 신으면
발가락 사이가 간지럽고 벌겋게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- 연고를 발라도 잠깐 괜찮아지다가 또 재발하고
-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샌들도 못 신을 정도였어요 😓
✅ 올해는 이렇게 관리했어요
무좀약(연고)은 기본으로 사용했고,
올해는 아래 3가지 생활 습관을 특히 신경썼어요!
1. 통풍 잘 되는 신발 신기
- 샌들·슬리퍼처럼 바람 잘 통하는 신발 위주로 착용
- 운동화 신는 날은 반드시 얇은 면 양말 + 탈취제 패치 활용
- 운동화를 매쉬소재로 통풍 잘 되는걸로 바꿔신었어요 구두는 NO
- 신발을 하루 이상씩 번갈아가며 신어 땀 마를 시간 확보
2. 발 청결 습관 들이기
- 외출하고 집에 오면 꼭 발까지 씻기
- 특히 발가락 사이까지 흐르는 물로 헹궈주기
- 수건으로 닦을 때는 물기 완전 제거! (이게 진짜 중요했어요)
3. 자기 전 연고 바르기
- 무좀 연고는 가렵지 않더라도 꾸준히 바르는 게 핵심
- 저는 씻고 나서 자기 전에 하루 1회 연고를 바르고 잤어요
- 얇게 펴 바르고, 충분히 건조시킨 후 양말 없이 수면
📌 실제로 달라진 점
- 예전처럼 발가락 사이가 간지럽거나 붓는 증상이 안 생겼고
- 샌들도 아무 부담 없이 신을 수 있었어요!
- 가장 좋았던 건 ‘재발 걱정’에서 해방된 마음이었어요 😊
💬 무좀 때문에 고민인 분들께
무좀은 정말 민감한 문제라 누구에게 쉽게 말하기 어렵고,
한 번 생기면 "또 여름이네…" 하면서 걱정부터 들죠.
하지만 생활 속 작은 습관들만 바꿔도
생각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다는 걸 이번 여름에 느꼈어요.
저처럼 매년 무좀으로 고민하셨던 분들께
이 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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